어금니 앙다문 주먹이의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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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관련 잡설 헛소리의 향연


예상대로 자한당이 박★살☆났군요. 그리고 PK 까지 깨진 것은 덤입니다. 처음엔 출구조사와 달리 김태호가 선전하기에 혹시...? 싶었지만 김해를 시발점으로 차이가 확 줄기 시작했고 결국 역전당했습니다. 뭐 선전했다고 해줘야할지 통한의 패배라 할지 그건 알아서. 낙동강벨트부터  다 민주당 우세.  지금 보니 다른 곳도 아니고 밀양에서조차 경수찡이 이기고 있던 것 같은데 드루킹 대체 무엇......



바른미래당은 그냥 망했네요. 어떻게 보면 이전 지선 최대의 패배자입니다. 정의당에게조차 밀려요 . 간잽이는 김문수에게도 깨지고 차후 보수 주도권(풉)에서의 우위 확보란 소심한 야망도 개박살입니다. 간잽이와 유승민은 뭐하러 그 큰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 합당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제 합당하면 1+1=2 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알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현실은 2는 커녕 1.5, 아니 0.8이나 되려나ㅋ 얘들이 과연 당 유지가 가능할지. 설령 그럴 의지가 있어도 애초 도련님들이신지라 그 기나긴 시간을 감내할 수 있을지 무진장 회의가 드네요. 아니 이미 정의당에게도 밀리는 판에 ㅋㅋㅋㅋ



민주당 이야기는 뭐 할 것이 없네요. 다 좋은데 이번 선거 최대의 문제적 지역이라는 경기도에서의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간 대결인 남경필 VS 둠재명의 한판 승부는 예상외로 싱겁게 결판 났군요. SNS 같은 곳에서 문빠들이 차라리 남경필을 찍겠다며 기염을 토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였는데 그냥 허세였던 모양이죠.




 마무리는 자한당으로 가죠.

현재 선거결과는 뭐 어떻게보면 자한당 스스로나 거기에 표준 정덕들도 예상가능한거 아니었나요? 마 가끔 보면 인터넷에서 수꼴 제갈량들이 심심치 않게 주장하던 전략(풉)들, 예를 들자면 색깔론같은 코어 지지층 극우 깨스통 영감님류 정서를 업고 그거하나 확실히 붙들고 버텨야한다는 전략을 정말로 실제 실현해주신 우리의 레드준표 덕에 중도 표심 따위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 챙길거나 확실히 챙기셔서 그래도 TK는 수성하셨네요ㅋ?. 추카 추카!  물론 PK 가 깨졌지만 알게 뭐람! 근데 TK는 뭘해도 자한당 지지할 것 같은 지역이었는데 이번 보니 대구 시의원선거도 흔들리네요. 수성구, 북부 달서구도 민주당 선전함. 득표율 비롯한 세부 지표 더 파고들어가면 진짜 심각하던데.ㅋ ㅑ 제갈량들이 믿고 있던 우리 수꼴 어르신들 뭐하신! 힘 좀 내시지!




여기서 다시 돌이켜보죠. 자유한국당이 원래 극우를 표방하던 정당이었나요? 아니죠. 자유한국당의 모토는 어디까지나 중도보수였습니다. 좀 더 덧붙이자면 극우부터 중도까지 참 다양한 스팩트럼을 포괄하던 정당이었습니다
그런 정당의 당대표란 닝겐이 선거기간에 내뱉은 색깔론을 비롯한 구시대적 주장들은 코어 지지층들만을 만족시킬 뿐, 현 시대의 흐름과는 전혀 맞지 않는 발언들이었습니다. 마 우리의 인터넷 일부 우익 제갈량들이 그동안 주장해온 노선과 일맥 상통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우리의 레드준표는 그 정신에 충실하셨고 말이죠(입방정까지 더해서).  그리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가히 역사적 패배를 당했고요. 역시 제갈량들 따위 말은 전혀 들을게 못되죠(풉)



자 그럼 여기서 하나 물어봐야할 듯 싶습니다. 과연 레드준표 체재가 현 패배의 중대한 원인일까?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제가 본 모 기자의 최근 견해가 적절하다 봅니다. 그 견해에 따르면 홍준표,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홍준표식 극단주의`가 자유한국당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한국당이 쇠퇴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죠. 즉 홍준표는 원인이 아니라 쇠락한 자유한국당이 낳은 결과란 것입니다. 하지만 당을 재정비한답시고 그런 극우 코어 지지층을 만족시킬 홍준표식 색깔론과 극단주의는 당장 달콤해 보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당의 쇠락화를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단하더군요 . 딜레마란 소립니다. 박살난 당을 정비하기 위해 일단 코어 지지층을 붙들고 버티며 시간을 벌어보자는데 그런 극단주의 체재가 더더욱 중도층에게 환멸을 느끼게  만들며 이후 포괄정당의 길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당장 살기 위해 제 살을 깎아 먹는다고 하겠네요.



과연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식 체재가 물러날지, 아니면 유지될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자유한국당이 어떤 방법을 통해야 다시 재건이 가능할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나라 정치에서 제가 뭐라 말하긴 어렵네요.





 뭐 현재 우리나라 보수 정당의 코어에 해당하는 지분은 자유한국당이 쥐고 있습니다. 여기 와서 보니 뭐 자한당 지지자가 바미당더러 이랬어야한다 저랬어야한다 잡설이 보이는데 ㅋ 솔직히 웃음만 나오죠. 저 바미당은 어차피 망한 정당입니다. 쟤들이 자유한국당을 까던 말던 얌전히 있던  어차피 기존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쟤들에게 표 안줘요ㅋ 같은 보수란 놈들이 자유한국당을 까니  어지간히 빡치셨는지 딴에는 바미당이 표 얻을 방법을 충고하며 입 닥치게 하고 싶은가 본데 솔까 그냥 개그 입니다.쟤들이 가만있으면 그럼 애초 자유한국당 지지하는 애들이 표를 준답니까? ㅋ  근데 이건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른미래당이 중도 건전 보수의 길에 충실한 발언을 한다고 과연 기존 보수들이 바미당에 표를 줄지도 역시 의문이죠ㅋ 어차피 이래저래 존재감 없는데 자한당 비판하며 건전 보수로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부각하려 노력하는 것 같긴 한데 결과가 지금 당장 나올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기간 고난의 가시밭길을 참고 버텨낼지 거기까진 모르겠네요ㅋ 그런 고생을 쟤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자한당에 도로 기어들어가지나 않을지 의문.
 결국 유승민은 김무성과 함께 반기문 믿고 나왔는데 정작 그 반기문이 런하면서 이미 망했고 안철수는 윤여준,최장집같은 인물들이 등을 돌린 순간부터 거품 다빠지고 망했다 보면 됩니다.  그렇게 망해가던 애들이 뭐 한가닥 희망으로 합당쑈를 벌였는데 알다시피 1+1= 0.5 가 되는 기적의 수학을 보여주시며 더 망했음 ㅋ



마 잡설이 길었는데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자유한국당은 이대로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며 여전히 색깔론을 비롯한 방구석 수꼴 제갈량들이나 좋아할  구태적 방법으로 코어 지지층에 매달리면서 언젠가 터질지 아닐지 모를 민주당의 거대한 병크에 따른 반사 이익만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연명할까요?  아니면 지들이 정말 입바른 소리만이 아닌 진정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서 극우의 기대를 벗어날지언정 좀 더 많은 계층을 포섭 가능한 어렵고 힘든 길을 갈까요. 그리고 그런 길을 간다고 과연 지금 자한당에 등을 돌린 중도층들이 자한당에 당장 표를 줄까요? 그렇다고 지금같은 구태적 노선을 유지한다 한들 과거 자한당에 적대적인 20~30대는 자꾸 성장하여 새로운 중장년층을 형성했는데 언제까지 지금의 자한당이 버틸 수 있을까요.


   어느 방법을 써야 권력을 잡게 될지 저도 거기까진 모르겠지만 어차피 우리나라 보수의 중심은 현재 자유한국당입니다. 바미당이 제아무리 용써봐야 보수는 결국 자유한국당이고 바미당이 어떤 특단의 묘수를 내지 않는한 코어 보수표들은 자유한국당에 몰리게되어있는데 어떻게 될까요. 물론 유승민이나 안철수의 정치력은 밑천 다 드러난 상황이고.


 자한당은 입으로는 뼈저리게 반성하고 쇄신하겠다지만 그 쇄신이란 것이 그냥 친박들만 몰아내고 권력의 중심만 바뀐채 하는 소리들이나 행적들은 도로 새누리일지 아닐지. 그도 아니면 아예 레드준표보다 한술 더뜨는 한국산 트럼프를 발굴해 포퓰리즘 풍파를 일으킬지. 마 그게 권력을 잡는 더 빠른길이라 지들이 생각한다면 뭐 앞일이야 모르는거니 어쩌겠습니까만 솔까 제발 그런 정당은 좀 망했으면 싶네요.

 암튼 총선까지 2년이라는, 우리나라 정치의 급변화를 고려하면 무슨 일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기간 동안 어떤 슬랩스틱 코미디들이 터져나올지 기대되네요. 둠재명의 스캔들은 아마 모르긴 몰라도 나중에 다시 터지지 않을런지?



 재미있겠어요














세....세이버...!! 세이버나 빨자









세이버가 너무 귀여워 숨질 것만 같다......!










뭐야? 이거 혹시 UBW 굿 엔딩? 달빠는 불가촉천민







이거 제가 분명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 아니죠?
내 생각이 틀린게 아닌 것 같은데?

이거 굿 엔딩이잖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에볼루션' 한글판 발매 예정 기타 덕질의 흔적





http://www.hugetong.com/media/?fn=9&no=4294965075&bbs=101



아루온 작살난 이후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던 팔콤 게임의 한글화가 섬궤에 이어 연이어 이어지는 것을 보니 팔콤의 리리아 내치기 행보 이후 다시는 안 산다고 결심한 제 굳은 의지가 흔들리는군요. 아이 호갱의 마음이란....
 두려운 것은 이번의 FC 에볼 판매량이 또 부진해서 SC 가 한글화 안된다거나....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흠많무.


오래된 팔콤빠로서 이 기회에 홍보 살짝 해보자면 말이죠...

사실 팔콤이 스팀같은 곳에서는 인디(!)로 분류될 정도로 작은 게임 제작사이다보니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3D 하이엔드급 그래픽을 뽑는 제작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개인용 PC 소프트웨어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된 회사(스퀘어보다 훨씬 형님) 인데다 2D가 주종을 이루던 시절에는 그 열악한 PC 스팩 상황하에서도 시대를 초월한 2D 표현력과 최적화(?) 기술, 거기에 극강의 도트 노가다 & 스프라이트 조형력을 갖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과거 팔콤의 주력이 콘솔도 아니고 PC 소프트 한정이었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후 추풍낙엽처럼 사라져간 여타의 PC 게임회사들 속에서 여지껏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나름 단단한 회사였다 보면 되겠네요.  MSX2 기준 이스2의 경우 디스크 억세스-로딩 속도만 해도 최상급이었던데다  3.5" 디스크 1~2장으로 담아내는 괴력. (텔리넷 재팬 같았으면 4장정도는 처 잡수셨을 듯) 거기에다 게임의 재미가 무엇인지를 아는 확실한 기본기. 이스3의 경우는 MSX에서 다중 스크롤을 보여주면서도 게임속도 저하가 "비교적"덜했다는 점 등...

팔콤의 마지막 풀 2D 게임인 츠바이만 봐도 당시를 기준으로 일본식 2D 그래픽에 있어서 대표주자였던 회사였는데 애초 워낙에 쪼맨한 제작사였던데다 가뜩이나 시대까지 변해 컬트 취급이나 받고 있는 것은 한때 팔콤을 버렸던 저로서도 마음 아픈 일입니다 크.......... 이쪽 방면 게임으로는 요즘 새파란 후배인 니혼이치보다도 인지도가 후달리는 것 같아 과거 팬으로서 눙물 ㅠㅜ

그런 의미에서 아직 남아있는 팔콤팬이라는 분들은 지갑을 반드시 열으셔야겠고....팔콤에 관심없는 분들이라도 아직 만화나 애니 좋아하는 분들은 좀 사주세요 굽신굽신. 이번의 경우도 저번 섬궤 1,2의 우리나라 판매량이 일본서도 놀랄정도로 이례적이었던 것의 여파인 것 같으니 제발 사주십쇼!



사 주세요!





UBW 25화 두짤로 요약 토오사카도 빨자






동거하는 토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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